‘토트넘 떠나 행복 축구’ 손흥민, 美 일상까지 즐긴다…매디슨은 “햄버거 많이 먹지 마” 애정 공세

박진우 기자 2025. 10. 1. 08:4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손흥민은 행복한 미국 일상을 즐기고 있다.


LAFC는 2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32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LAFC는 4연승을 달렸다.


손흥민은 미국에 입성한 뒤, 절정의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은 LAFC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주 포지션을 변경했다. 주로 3-5-2 포메이션의 투톱으로 드니 부앙가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손흥민은 이날 전까지 산 호세 어스퀘이크스전 '53초 선제골'을 시작으로, 레알 솔트레이크 2연전에서 각각 해트트릭, 1골 2도움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도 손흥민의 발 끝은 강렬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후반 15분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2골을 적립했다. 말 그대로 MLS를 평정하고 있다. 8경기 8골 3도움을 올렸고, 최근 4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했다. 특히 부앙가와 함께 4경기 동안 17골을 합작했는데, 이는 MLS 역사상 최초 기록이었다. 손흥민은 경기력과 결과를 통해 본인의 위상을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변신은 신의 한 수였다. 손흥민은 최전방으로 자리를 옮긴 뒤, 보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에만 치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을 괴롭혔던 발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자, 골냄새를 잘 맡는 '노련한 스트라이커'로 변신했다.


이처럼 경기장 안에서 ‘행복 축구’를 즐기고 있는 손흥민. 한층 여유로운 모습이다. 손흥민은 지난 30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LA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축구, 농구, 럭비 이모티콘을 덧붙였고, 다양한 장소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에는 잘 찾아볼 수 없었던 행보였다.


‘토트넘 단짝’ 제임스 매디슨은 애정 공세를 펼쳤다. 매디슨은 손흥민의 게시물에 “인앤아웃 버거 너무 많이 먹지는 마라”라며 농담 섞인 애정의 댓글을 남겼다. LAFC에 입성한 뒤,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