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천·성민재 등 뮤지컬 배우 7인, 노을 소속사와 전속계약
박정선 기자 2025. 10. 1. 08:04

S27M 엔터테인먼트가 7명의 뮤지컬 배우를 영입했다.
1일 오전 S27M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배우 한선천, 성민재, 이재림, 유주연, 백승렬, 임재윤, 박소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현대무용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한선천은 '킹키부츠', '배쓰맨', '젊음의 행진', '디아길레프' 등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걸그룹 소나무 출신의 성민재는 '빨래', '몬테크리스토', '파가니니', '광화문 연가', '베어 더 뮤지컬'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였다.
이재림은 '원더티켓', '작은 아씨들', '더데빌', '파과, '차미', '리틀잭'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고 '킹키부츠', '리틀 잭',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한 유주연, '인서트 코인' 등 인기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백승렬 역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베어 더 뮤지컬'에서 피터 역에 발탁되며 주목받은 임재윤과 '딜쿠샤', '테일러' 등에서 실력을 뽐낸 박소은 등 신인들까지 대거 영입했다.
한편 S27M 엔터테인먼트에는 노을, 나윤권, 진민호, 빅스 켄, 펜타곤 진호, 이민정, 그래쓰, 미리 등 가수들과 조수민, 민성, 한서울, 정우석, 신이안 등 신예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년간 20여차례 접대"…‘지귀연 징계사유 안 돼’ 감사결과에 즉각
- [비하인드 뉴스] 김계리 "윤 재판날엔 건빵에 컵라면 식사"
- "해안 근처에 UFO 기지 있다"…미 하원의원 폭탄 발언에 발칵
- 온몸 멍든 채 숨진 10대…"딸 안 죽었어!" 우겼던 엄마가
- 살해한 여친을 1년간 냉장고에…"왜 숨겼나요?" 묻자 한 말
- ‘복구율 10%대’에 상인들 한숨만…이 대통령, 행안부 장관 질책
- ‘우리 돌아갈래’ 수사 힘빠지나…특검 ‘최대 위기’ 봉착
- [단독] 쿠팡 사건 핵심 증거가 ‘사라졌다’…검찰 수사보고서 확보
- "수년간 20여차례 접대"…‘지귀연 징계사유 안 돼’ 감사결과에 즉각
- 온몸 멍든 채 숨진 10대…"딸 안 죽었어!" 우겼던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