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옥빈, 11월 16일 비연예인 남자와 결혼

김진석 기자 2025. 10. 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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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처에서 11월 16일 웨딩마치
김옥빈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김옥빈(38)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옥빈은 1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짧지 않은 시간 교제 끝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섰고 11월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치러진다. 최근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로 데뷔한 김옥빈은 영화 '다세포소녀'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오버 더 레인보우' '쩐의 전쟁-보너스 라운드' 등에 출연했다.

2009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서 뱀파이어가 된 신부 송강호를 파멸로 이끄는 치명적인 순수함을 가진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표작을 만들어냈다.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박쥐'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심사위원상을 수상해 김옥빈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옥빈은 지난 8월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 출연해 "드레스를 입으려고 2주 동안 물과 소금만 먹은 적도 있다"며 "평소에는 실컷 먹고 놀다가 드레스를 입어야 하니까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물과 소금만 먹으면서 버텼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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