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49세 나이로 생선 썩은 냄새 속에서 죽은 이유 (셀럽병사의 비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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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꿈꾼 진시황의 죽음이 허탈감을 안겼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영생을 꿈꾼 황제 진시황의 죽음을 다뤘다.
액운을 피해 떠난 길 위에서 진시황은 49세 나이로 허망하게 사망했고 생선 썩은 내 뒤로 죽음이 가려졌다.
조고는 막내 아들 호해를 어릴 때부터 키운 스승이라 호해를 황제로 만들기 위해 생선 냄새로 진시황의 죽음을 숨기고 모든 일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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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영생을 꿈꾼 진시황의 죽음이 허탈감을 안겼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영생을 꿈꾼 황제 진시황의 죽음을 다뤘다.
진나라 동쪽 마을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졌고 ‘시황제사이지분’이라는 글이 발견됐다. 시황제는 죽고 땅은 나뉠 것이라는 글. 진시황은 그 글을 쓴 사람을 찾지 못해 운석이 떨어진 곳의 사람들을 죽이고 운석을 태워 재로 만들었다.
진시황은 불안해 점을 봤고 남쪽으로 순행을 떠나면 액운을 떨칠 것이라는 점괘가 나왔다. 순행 9개월째 황제가 이 지역 생선을 좋아하니 전부 사들여 수레에 실으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여름이라 비린내가 악취로 변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생선을 사들인 이유는 진시황이 사망했기 때문.
액운을 피해 떠난 길 위에서 진시황은 49세 나이로 허망하게 사망했고 생선 썩은 내 뒤로 죽음이 가려졌다. 진시황은 어릴 때부터 허약한 체질이었다는 말이 있었다. 후궁이 많아 성병 감염 가능성이 높았고, 9개월의 순행 역시 고행이었을 것. 49세는 당시 평균 수명을 넘긴 나이로 영생을 위해 수은, 유황, 납 등이 들어간 약을 꾸준히 복용하기도 했다. 거기에 일 중독이었다고 알려졌다.
큰아들 부소에게 전달된 유서에는 “큰아들 부소는 자결하라”고 적혀 있었다. 진시황의 환관 조고가 유서를 바꿔치기한 것. 조고는 막내 아들 호해를 어릴 때부터 키운 스승이라 호해를 황제로 만들기 위해 생선 냄새로 진시황의 죽음을 숨기고 모든 일을 꾸몄다. 부소는 부하가 가짜 유서라며 말렸지만 “아버지를 의심하는 것은 반역”이라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고의 계획대로 호해가 황제가 됐지만 대규모 농민반란이 일어났고 진시황 사후 4년 만에 멸망했다. 영생을 꿈꾼 황제는 생선 썩는 내 속에서 죽었고, 제국도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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