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토메우 전 바르사 회장의 몰락… 칼 뽑아든 스페인 검찰, 직권 남용으로 정식 기소

김태석 기자 2025. 10. 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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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바르셀로나 회장이 스페인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스페인 검찰에 의해 직권 남용 및 불성실한 경영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 절차를 밟게 됐다.

또한, 스페인 검찰은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 직책상 요구받게 되는 주의와 충실의 의무를 저버리고, 구단에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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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바르셀로나 회장이 스페인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스페인 검찰에 의해 직권 남용 및 불성실한 경영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 절차를 밟게 됐다. 보도에 의하면, 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바르셀로나 수장으로 재임하던 중 이사회 승인 없이 비밀리에 중개 수수료를 지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페인 검찰은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 직책상 요구받게 되는 주의와 충실의 의무를 저버리고, 구단에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했다. 2018년 말콤 영입 당시 중개 수수료를 비밀리에 취한 것뿐만 아니라 수백만 유로 규모의 정당화되지 않은 금융 거래가 다수 확인되었다고 한다.

법원 소환이 확정되면, 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스페인 검찰은 해당 사건이 네 건의 소송으로 이뤄져 있으며, 추후 병합되어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각 사안마다 손실 규모와 책임 소재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성명을 통해 "실수를 저질렀을 수는 있으나, 개인적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는 증거는 없다. 이건 전례 없는 정치적·사법적 공격"이라며 반발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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