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작년에 이어 또…韓 대표팀, 日 대표팀에 4대 3으로 최종 우승 (‘한일가왕전’)

30일 방송된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한일 TOP7의 자존심을 건 승부의 피날레를 장식할 본선 3차전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마침내 3차전의 날이다. 모든 건 이 3차전에 달려있다”며 본선 3차전은 1대 1 현장 지목전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첫 지목자로 선정된 타쿠야는 대결 상대로 에녹을 뽑았다. 에녹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타쿠야는 사카이 유의 ‘너와 나의 만가’를 선곡했다. 단단한 음색을 자랑한 타쿠야는 에녹을 1점 차로 이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수는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정동원의 ‘흥!’을 선곡한 김준수는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춤과 랩을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 결과 김준수는 82점을 획득하며 신노스케를 상대로 승리했다.
박서진은 김치켓의 ‘아리랑 목동’을 선곡했다. 장구, 북 등 악기 연주가 더해진 화려한 무대는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윤명선은 “집 안에 있는 칠 수 있는 건 모두 가지고 온 것 같다. 한을 풀려고 작정한 것 같은데 (모든 걸 친) 효과는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의 얼과 정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한 좋은 무대였다. 계속 노력하고 진화하는 음악적 자세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본선 3차전 무대가 끝난 후 국민 판정단 점수에 연예인 판정단 점수가 더해진 최종 점수가 공개됐다. 한국 대표팀은 진해성의 승리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으나 신, 유다이, 타쿠야에게 연달아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한국 대표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려면 남은 모든 대결을 이겨야 하는 상황. 박서진은 당황스러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다. 김준수, 박서진, 신승태가 남은 대결에서 승리한 것. 그렇게 한국 대표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누렸고 한국 TOP7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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