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李 최측근’ 김현지 제보 폭로…“그의 은사는 김인호 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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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그림자 실세'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익명의 제보를 폭로해 정치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장겸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현지 부속실장은 고향과 학력 등도 알려지지 않고 베일에 싸인 대통령의 그림자 실세로 불리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제보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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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산림청장에 임명된 김인호 前 신구대 교수가 은사”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金이 ‘사적인 인연’으로 산림청장 추천”
“‘과연 소문대로 세긴 세구나’ 하는 의심 갖게 돼”
![김장겸(왼쪽) 국민의힘 의원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디지털타임스 DB,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dt/20251001020750597yyyt.jpg)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그림자 실세’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익명의 제보를 폭로해 정치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장겸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현지 부속실장은 고향과 학력 등도 알려지지 않고 베일에 싸인 대통령의 그림자 실세로 불리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제보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김 의원은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김 부속실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기 위해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을 시켰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김 부속실장은 성남에 있는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를 졸업했고, 지난달 산림청장에 임명된 김인호 전 신구대학교 교수가 은사라는 것”이라고 자세한 제보 내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김 부속실장이 ‘사적인 인연으로 산림청장을 추천했고, 과연 소문대로 세긴 세구나’ 하는 의심을 갖게 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겠나”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김 부속실장은 자리를 옮겼다고 국정감사를 피할 게 아니라 당당히 출석해 이른바 ‘V0’ 논란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앞서 전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의 기본 신원 사항을 공개하도록 하는 취지의 이른바 ‘김현지 방지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하는 것으로, 현행법이 규정하는 고위공직자에 대해 나이, 출생지, 학력, 경력 등 기본적인 신원 사항을 의무 신고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어길 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산 신고를 해야 하는 4급 이상 공직자는 신상 정보 등록, 재산 정보가 공개되는 1급 이상 공직자는 신상 정보 공개가 필수다.
박수영 의원은 “김 부속실장처럼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고위공직자는 국민이 반드시 기본 신상을 알 필요가 있다”면서 “개인 신상 공개를 피하기 위해 국정감사 출석마저 거부하려는 김 부속실장 등 사태를 앞으로는 방지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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