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민주당, 특정 종교 신도 3000명 경선 활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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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비례) 국회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를 활용해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밀어주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경 서울시의원은 이날 전격 탈당했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과 서울시당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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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비례) 국회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를 활용해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밀어주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경 서울시의원은 이날 전격 탈당했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과 서울시당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김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위원장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해 2026년 민주당 경선에 활용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들을 권리당원으로 만들기 위해 6개월 동안 당비를 대납하겠다고 제보자를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특정 시장을 밀겠다는 것은 녹취에 안 나오고 총리라는 말은 빠졌지만, ‘김민석으로 가시죠’라는 말이 정확하게 들린 것으로 보인다”며 김민석 국무총리를 특정선거에서 당선시키려 했다는 취지의 녹음 파일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특정 종교와 특정 정당이 유착을 해서 당원을 모집해 주고 당비를 대납한 내용”이라며 “민주당과 김민석 총리는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히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공세를 펼쳤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와 관련, “시·도당에는 지난 8월 하달한 공문 ‘입당원서 처리지침 및 제출’과 관련해 위법사항이 있을 경우 엄중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도 이날 진상조사를 실시, 결과를 밝혔다. 서울시당은 “조사 결과 김 의원은 종교단체와의 연관성을 부정했고 ‘김민석’ 관련 언급에 대해서는 “본인의 정치적 의사 표명일 뿐 김민석 총리 혹은 당과 무관한 발언임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통해 해당 의원이 모집해 입당·전적 조치된 당원에 대한 입당·전적을 무효화하고, 위법사항 등이 발견되면 관계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최근 입당 처리된 당원에 대한 전수조사도 하기로 했다.
김경 의원도 “악의적 조작”이라는 입장문을 낸 후 전격 탈당했다. 김 의원은 “종목단체별 민원을 들었을 뿐 특정 종교단체를 만난적이 없다. 당비대납이 없었고 특정후보 밀어주기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당하겠다. 명예훼손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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