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전반 경기력 아쉬웠지만 후반에 원하는대로 풀려...K리그에도 좋은 영향 미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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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두 번째 경기만에 무실점 완승을 거둔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어려운 팀을 상대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 기쁘다"며 "전반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후반에 원하는대로 경기가 풀렸다. 오늘 스이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주말에 있을 K리그 경기에도 좋은 영향이 있으면 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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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상암, 금윤호 기자) 5년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두 번째 경기만에 무실점 완승을 거둔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홈 경기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을 3-0으로 크게 이겼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어려운 팀을 상대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 기쁘다"며 "전반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후반에 원하는대로 경기가 풀렸다. 오늘 스이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주말에 있을 K리그 경기에도 좋은 영향이 있으면 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K리그도 중요하지만 ACLE도 포기할 수 없어 투트랙으로 치르고 있다"면서 "이런 경기를 통해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모든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선수들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무실점 승리는 큰 의미를 갖는다. 최근 실점을 줄이고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경기를 치러 지쳤던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점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전반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후반 들어 안정감을 보였던 정태욱에 대해서는 "선수가 오래 못 뛰다 보면 경기력이 떨어지는건 당연하다"면서 "전반에는 아쉬운 패스를 하기도 했지만 후반에는 자기 페이스를 찾았는데 국제 대회 경험도 있는 선수이니까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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