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도시계획에..."인구 감소 대응, 신공항 수요 확보 필요"

김용우 2025. 9. 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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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40년 대구 도시기본계획안을 놓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대구의 미래상을 담은 청사진이 제시됐지만,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신공항 수요 확보 같은 과제들도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김용우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최대 면적의 광역시, 320만 메가시티 대구 도약을 목표로 한 도시기본계획안이 제시되고,

기존 10개 중심지에 신공항이 들어설 군위군을 동서로 나눈 도시공간 개발을 통해 혁신과 균형 발전을 높이는 세부 전략도 소개됐습니다.

인공지능 전환인 AX를 비롯해 미래 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한 120 ㎢ 면적의 용지를 마련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2040년 대구의 계획인구는 240만 명,

2030년 275만 명에서 처음으로 계획인구를 적게 추산하는 대신 생활인구 80만 명을 반영했습니다.

이 때문에 인구 감소 문제가 도시기본계획안 수립에 변수가 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광현/경일대 건축학과 교수 "결국은 인구는 줄 수밖에 없고 외국인 인구가 많아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런 도시 확장은 조금 개인적으로 우려가 됩니다."]

동해안권을 포함해 충분한 수요를 확보한 신공항 중심 허브 조성과 함께 후적지 개발에 따른 구도심 활성화 방안도 과제에 포함됐습니다.

[이영우/대구대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 "동해안권을 흡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각종 연계 교통 인프라에 대한 추가적인 구상들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대구와 서대구역 광역 허브를 연계한 도시공간 활용도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대구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할 계획입니다.

TBC 김용우입니다.(영상취재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