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상해 원정 위해 리그 후 바로 中 향한 '강등권' 울산... 신태용 감독, "이원화 불가... 피곤해도 이겨내야"

임기환 기자 2025. 9. 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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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일정이다.

신태용 울산HD 감독이 리그 경기 후 이어질 상하이 원정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신 감독이 이끄는 울산 10월 1일(수) 오후 9시 15분(한국 시각)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2025/26 ACL Elit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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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타이트한 일정이다. 그래도 포기란 없다. 신태용 울산HD 감독이 리그 경기 후 이어질 상하이 원정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신 감독이 이끄는 울산 10월 1일(수) 오후 9시 15분(한국 시각)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2025/26 ACL Elit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다.

신 감독은 제자 박민서와 함께 오후 5시 10분(한국 시각) 같은 장소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감독은 "리그 경기가 끝나자마자 상하이로 상했다. 일정이 타이트해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꼭 승리를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리그 경기 치른 후 다음날 바로 상하이로 이동한 울산 선수단이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피로해 한다. 그래도 이겨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그럴 의지와 능력이 있다. 내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선수단 현황을 전했다.

내일 ACLE 경기 후 주말 다시 리그 원정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만 신 감독은 "선수단을 이원화 시킬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내일 경기 후 바로 귀국해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분명 부침이 있다. 하지만 그다음 A매치 기간이 있어 회복 및 전반적으로 추스를 수 있어 길게 보고 운영하려고 한다"라고 어려운 상황 속 운영방침을 밝혔다.

울산 부임 후 박민서를 처음으로 선발 기용해 80분 이상을 소화시킨 신 감독은 "부임 후 처음으로 선발로 기용했다. 활약이 기대보다 좋았다. 그래서 80분 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 내일 또 기회를 주려고 한다"라며 계획을 전했다.

자리에 동석한 박민서는 "선수로서 좋은 경험이다. 심지어 좋은 팀과의 맞대결이다. 국제, 아시아 무대에서 아직 저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경기이자 기회로 만들고 싶다"라며 눈빛을 번쩍였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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