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롯데가 LG 우승 만들어주나… 대전 롯데-한화전, 연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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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투수들의 릴레이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와 연장전까지 승부를 몰고 갔다.
롯데는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실제 롯데 타선은 이날 한화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에게 꽁꽁 막혔다.
결국 롯데는 1득점도 하지 못했지만 한화와 연장 승부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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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들의 릴레이 호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와 연장전까지 승부를 몰고 갔다. 무승부가 되면 LG 트윈스가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롯데는 3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롯데는 올 시즌 8월초까지 3위를 지켰으나 이후 12연패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추락 속에 5강 진출에 실패했다. 30일 한화전을 통해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게 된다.
롯데에게는 승리가 꼭 필요하지 않은 경기. 선발투수도 이날 경기 전까지 1승4패 평균자책점 9.93로 부진했던 빈스 벨라스케즈가 나왔다. 더불어 롯데 타선 또한 최근 침체를 겪었다. 1위 가능성이 살아있는 한화를 이길 확률은 매우 낮았다.
실제 롯데 타선은 이날 한화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에게 꽁꽁 막혔다. 그런데 벨라스케즈가 믿기지 않는 호투를 펼쳤다. 벨라스케즈는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6이닝 무실점 2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이어 정철원, 최준용, 김원중이 나란히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결국 롯데는 1득점도 하지 못했지만 한화와 연장 승부를 펼치게 됐다. 10회초 현재 양 팀은 0-0으로 맞서고 있다. 연장전에서 만약 무승부가 나오게 되면 LG가 우승을 확정짓는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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