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김계리 "윤 재판날엔 건빵에 컵라면 식사"

이성대 기자 2025. 9.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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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하인드 뉴스, 정치부 이성대 기자 나와있습니다. 시작할까요.

[기자]

건빵과 컵라면 >

지난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신청했던 보석심문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김계리 변호사가 보석 청구서를 뒤늦게 자체적으로 공개했는데, 건강 때문에 석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재판에 출석을 하면 끼니가 부실해진다, 이런 주장을 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김계리/변호사 (어제 / 출처:유튜브 '김계리TV') : 7시경에 출정 준비를 마치기 위해서는 6시에 기상을 해서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하지도 못한 채 점심시간에는 컵라면과 건빵으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앵커]

건강 안 좋다, 이런 주장은 계속해 왔는데 수사나 재판에 나오면 밥을 제대로 못 먹는다. 그러니까 건강이 더 안 좋아진다, 이런 논리군요. 그런데 안 나왔잖아요.

[기자]

최근 구속적부심사 출석을 예로 들어서 세 끼가 부실하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보시면 개별 개호, 개별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1시간 일찍 출정을 하다 보니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고 또 점심도 얘기한 것처럼 컵라면과 건빵으로 때웠다.

특히 저녁 구치소 식사는 4시 반에 종료가 되는데 그 뒤에 돌아오면 밥이 없다라고 주장을 하는 것이죠.

결국 밥 먹을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인데 계속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계리/변호사 (어제/출처 : 유튜브 '김계리TV') : 앞으로 주 4회 진행될 모든 재판에 출정을 하고, 여기에 더해 특검의 조사까지 출석을 한다면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는 날은 사실상 주말밖에 없다…]

제대로 된 식사가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이제 김계리 변호사 주장대로면 재판을 받게 되면 생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렇게 주장한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앵커]

앞서 윤 전 대통령도 직접 1.8평 방에서 서바이브 자체가 힘들다 이렇게 주장을 했잖아요. 그러니까 내보내 줘야 재판 출석하겠다, 이런 일종의 떼를 쓴 거잖아요.

[기자]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해서 인권이 침해받고 있고 또 건강에 우려가 있다.

다시 말하면 부당한 탄압을 받고 있다는 어떤 일종의 프레임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풀이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김계리 변호사의 주장을 한번 따져봐야 된다, 선두 관계를 따져봐야 된다는 주장이 있는데 어제, 말씀하신 것처럼 생존이 힘들다고 얘기했지만 그 1.8평에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12번째 내란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다시 말해 주 4회 재판을 받으면 밥을 먹을 시간이 없다는 주장과 달리 지금까지 오히려 특검의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끼니를 거른 게 아니라 삼시 세끼 다 해 왔습니다.

건빵과 컵라면도 사실상 단 한 차례뿐이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출석하지 않고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좀 따져봐야 된다, 이런 지적이 있는 겁니다.

[앵커]

보석을 허가할지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죠. 재판부도 물론 변호인 측의 주장은 따져볼 테고요.

[기자]

특히 김계리 변호사가 나왔죠. 김계리 변호사와 더불어서 계몽된 '윤 어게인' 세력 핵심 인물이 또 있습니다.

바로 전한길 씨입니다.

미국에서 지난주 윤 전 대통령 모습이 공개되자 상당히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전한길/유튜버 : 너무나 수척하고 너무나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셨습니다만…진정한 상남자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저는 같은 남자로서 정말로 존경하고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아직도 미국에 있나 보네요.

[기자]

아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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