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2년 연속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 참여
유지혜 기자 2025. 9. 30. 20:42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에 2년 연속 참여한다.
'만나 바자회' 측은 30일 “지난해 처음 인연을 맺은 비가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보탠다”면서 “그동안 국내외 아동들을 향한 나눔과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비는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비는 오는 11월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아틀랜타에서 단독 콘서트 'STILL RAINING: ENCORE'를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데뷔 20년 만에 첫 악역에 도전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시즌2 공개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바쁜 활동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소아 희귀질환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는 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 째 열린다. 수익금 전액을 희귀질환을 앓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모인 '만나(manna)'에서 주최하며, 모든 운영은 무료 봉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10월 18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만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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