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체중 증량 고백 "살 찌고 훨씬 예쁘단 소리 들어" [MD리뷰]

김하영 기자 2025. 9.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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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체중 증량 사실을 고백했다. / 유튜브 '이지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최근 체중이 늘어난 변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0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2025 IU FAN MEET UP 'Bye, Summer' 합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아이유는 팬미팅을 앞두고 합주 연습에 나섰고, 새롭게 합류한 밴드 멤버들을 직접 소개하며 '빨간 운동화', '네모의 꿈' 등을 차례로 노래했다.

마이크 앞에 카메라가 설치된 구도를 보던 아이유는 "도대체 이 구도의 의미가 뭐냐"며 의문을 표했다. 이에 한 스태프가 "메이크업을 안 했다고 해서 살짝 가림막을 친 것"이라고 설명하자 아이유는 "눈, 코, 입을 완벽하게 가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메라를 거울 삼아 바라보던 아이유는 "나 얼굴 좋아지지 않았냐. 살쪘다"고 자랑했다. 이어 "조금 찌니까 좀 괜찮은 거 같다. 촬영하다가 조금 쪘는데 훨씬 이쁘게 나온다는 거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최근 자신의 외모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 유튜브 '이지금'

이날 아이유는 '이름'을 비롯해 봉인곡으로 불리던 '라망'을 직접 선곡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열여덟 살 때 녹음하고 한 번도 흥얼거린 적 없었는데 팬미팅이니까 한번 선택해볼 수 있는 곡이다"고 말했다.

또한 1년간 보관해왔던 빨간 마이크로 데뷔 초 무대에서 불렀던 '마쉬멜로우'와 '잔소리'를 다시 소화했다. 아이유는 "이게 조기교육의 중요성이다. 요즘 곡들을 부를 땐 머릿속이 복잡한데 이 노래들은 그냥 누르면 나온다. 그때 너무 많이 불렀고 많이 연습했고 많이 혼나서다"며 웃었다.

이어 "목소리가 아예 다르다. 10대 때 목소리가 나온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노래가 하고 싶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연기하다가 노래하니까 너무 재밌다. 콘서트 하다가 연기하러 가면 재밌는데 요즘은 계속 촬영하다가 노래를 하니까 더 즐겁다"고 답했다. 이후 "이제 그만 찍어라"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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