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콜어빈, LG전 5.1이닝 무실점 호투…승리 투수 요건 충족

강태구 기자 2025. 9.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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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콜어빈이 LG 트윈스가 우승으로 향하는 길을 방해했다.

콜어빈은 30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콜어빈은 8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26구, 커브 15구, 슬라이더 15구, 체인지업 3구, 투심 21구를 구사했다.

콜어빈은 4회말에도 선두타자 오스틴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문보경을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한 뒤 오지환도 삼진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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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어빈 / 사진=권광일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두산 베어스 콜어빈이 LG 트윈스가 우승으로 향하는 길을 방해했다.

콜어빈은 30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콜어빈은 8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26구, 커브 15구, 슬라이더 15구, 체인지업 3구, 투심 21구를 구사했다. 최고 구속은 152km/h가 나왔다.

이날 콜어빈은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1회말 홍창기를 2루수 땅볼, 문성주와 오스틴을 연속해서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엔 2사 후 김현수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구본혁을 2루수 땅볼로 정리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콜어빈은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3회말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박해민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홍창기를 1루수 땅볼, 문성주를 2루수 땅볼로 지워버리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콜어빈은 4회말에도 선두타자 오스틴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문보경을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한 뒤 오지환도 삼진으로 정리했다.

콜어빈의 기세는 계속됐다. 5회말 김현수와 구본혁, 박동원을 모두 범타로 마무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콜어빈은 1사 후 홍창기를 볼넷, 문성주를 좌전 안타로 내보낸 뒤 이영하와 교체됐다.

이영하는 오스틴을 병살타로 지워버리며 콜어빈의 실점을 지켜냈다.

한편 경기는 두산이 2-0으로 리드한 채 7회초로 향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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