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백종원, 대만 방송에서 포착…쌈 먹방에 '미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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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송출된 대만 방송에는 논란의 중심에 선 백종원이 등장했다.
방송에 출연한 백종원은 상추에 고기를 싸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 출연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더본코리아는 30일 여러 매체를 통해 "해당 영상은 대만 현지 언론사의 취재 요청에 의한 인터뷰 중 한식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이다. 방송에 출연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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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송출된 대만 방송에는 논란의 중심에 선 백종원이 등장했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 출연한 백종원은 상추에 고기를 싸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방송은 한국식 바비큐를 소개하는 장면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 21일 태국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미국 등을 방문하여 'B2B'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1970∼1980년대 많은 선배가 보따리 하나 짊어지고 해외로 가서 시장을 개척했듯 해외에 나가서 직접 시연하고 홍보하며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절반 이상은 해외에 나가 있을 생각이다. 일정이 잡히는 대로 나가서 시작할 것"이라 말했다. 또 백종원은 오는 2030년까지 해외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출연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더본코리아는 30일 여러 매체를 통해 "해당 영상은 대만 현지 언론사의 취재 요청에 의한 인터뷰 중 한식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이다. 방송에 출연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계속된 물의로 인해 대중에게 외면받은 그가 활동 중단 시기에 대만 방송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여론은 싸늘한 상황이다.



백종원은 1994년 설립된 대규모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사다. 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말솜씨로 대중의 사랑을 얻었다. 이후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tvN '집밥 백선생',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장사 천재 백사장' 등에 출연하여 '요식업계 스타'가 됐다.
하지만 그는 최근 '빽햄' 선물 세트 상술 논란, LPG 안전관리 및 농지법 위반 의혹, 감귤 맥주 함량 허위 표기, 식자재 원산지 미표기 등 연이은 구설로 인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12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에 편집 없이 등장할 예정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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