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전산시스템 647개 목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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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전산시스템 647개 목록을 공개했다.
30일 행정안전부는 화재로 인해 어떤 시스템이 중단됐는지 정확히 알리고 기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목록을 네이버 행안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국정자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이 화재로 활용이 어려워져 서비스 관제시스템에서 목록을 추출하다 보니 개별기관 집계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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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전산시스템 647개 목록을 공개했다.
30일 행정안전부는 화재로 인해 어떤 시스템이 중단됐는지 정확히 알리고 기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목록을 네이버 행안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목록에 따르면 업무 영향도와 사용자 수, 파급도가 가장 높은 1등급 서비스는 38개로 이 가운데 20개(52%)가 복구됐다.
통합보훈정보시스템과 국민신문고가 여기 포함됐으며 모두 전소된 5층 7-1 전산실에 위치해 있었다.
2등급 시스템은 86개로 중앙부처 홈페이지 다수가 여기에 해당한다.
온나라 문서시스템, 안전신문고,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 등도 포함돼 있으며 현재 14개가 정상화돼 복구율은 약 16% 수준이다.
3등급은 294개, 4등급은 229개로 복구율은 각각 약 14%, 4%대에 머물고 있다.
정부는 목록에 장애 시스템의 대체 수단도 명시했다.
온나라는 수기 작성과 우편·팩스 발송으로, 안전신문고는 지자체 민원실 방문이나 경찰민원(182), 소방안전(119) 신고를 통해 업무를 대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행안부는 "국정자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이 화재로 활용이 어려워져 서비스 관제시스템에서 목록을 추출하다 보니 개별기관 집계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화재 진화 직후인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647개 시스템 중 91개가 정상화됐다.
정부는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대체 수단을 안내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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