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아즈, 50호 홈런 폭발…KBO 최초 50홈런-150타점 대기록

김경윤 2025. 9. 30. 18:5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르윈 디아즈(맨 앞)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기어코 시즌 50번째 홈런을 날렸다.

디아즈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시즌 50호 홈런을 폭발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 3루에서 KIA 선발 김태형을 상대로 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시속 152㎞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3m의 대형 홈런을 기록했다.

1982년 태동한 프로야구에서 한 시즌 50개 홈런을 날린 건 1999년 이승엽(54개), 2003년 이승엽(56개), 심정수(53개), 2014년 박병호(52개), 2015년 박병호(53개)에 이어 6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이다.

그는 2015년 야마이코 나바로(당시 삼성)가 세운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48개)은 일찌감치 경신했다.

전날까지 올 시즌 153타점을 기록한 디아즈는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156타점으로 갈아치웠다.

지난 시즌까지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은 2015년 박병호가 세운 146타점이었다.

한 시즌 50홈런-150타점을 동시 달성한 건, 디아즈가 처음이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