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천적' 울산, 4전 전승 도전... 신태용 감독 "이겨낼 의지와 능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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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화(중국)의 천적 울산HD가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울산은 오는 1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상하이와 맞붙는다.
신태용 감독 체제의 울산은 청두 룽청(중국)과 1차전에서 엄원상과 허율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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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오는 1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상하이와 맞붙는다.
신태용 감독 체제의 울산은 청두 룽청(중국)과 1차전에서 엄원상과 허율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4위로 순항 중인 울산은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권을 향해 연승을 노린다. K리그1에서는 6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 있지만, 아시아 무대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선수단 운영의 어려움도 솔직히 털어놨다. 신태용 감독은 "선수단을 이원화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기 후 곧바로 귀국해 김천 상무와 주말 원정을 준비해야 한다. 분명 부침이 있지만, 곧 A매치 기간이 있어 회복할 시간을 갖게 된다. 길게 보고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엄원상, U-22 카드 백인우, 그리고 박민서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도 기대감을 보였다. 신태용 감독은 "대구전에서 어린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특히 박민서는 처음 선발로 내보냈는데 80분 이상 좋은 활약을 펼쳤다. 내일 또 기회를 주려 한다"고 말했다.
울산은 상하이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2020년 두 차례 맞대결에서 3-1, 4-1로 승리했고 2024년 원정에서도 2-1로 이겼다. 이번 원정에서 4전 전승을 노리며 최근 부진 흐름을 털어낼 계획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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