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8승'왓슨 "미국 팬들 무례한 행동 부끄럽다"...라이더컵 관중 논란에 대신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 8회 우승자 톰 왓슨(미국·76세)이 올해 라이더컵에서 벌어진 미국 관중들의 비매너 행동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왓슨은 30일 소셜미디어에 "유럽팀 우승을 축하한다"며 "경기장에서 미국 팬들이 보인 무례하고 못된 행동에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29일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서 종료된 라이더컵은 유럽이 15-13으로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디오픈 5회 우승자 왓슨은 "라이더컵 단장과 선수 출신 미국인으로서 부끄럽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톰 왓슨. 사진[EPA=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maniareport/20250930181141814svsg.jpg)
왓슨은 30일 소셜미디어에 "유럽팀 우승을 축하한다"며 "경기장에서 미국 팬들이 보인 무례하고 못된 행동에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29일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서 종료된 라이더컵은 유럽이 15-13으로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원정팀 유럽은 둘째 날까지 11.5-4.5로 앞서가며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대회 기간 미국 팬들의 과도한 야유와 욕설, 샷 직전 소음 등 관전 예절을 벗어난 행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유럽 에이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경기 중 관중을 향해 "닥쳐"라고 외치기도 했다.
라이벌전 특성상 열띤 응원은 당연하지만, 이번 대회는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디오픈 5회 우승자 왓슨은 "라이더컵 단장과 선수 출신 미국인으로서 부끄럽다"고 유감을 표했다. 매킬로이도 우승 후 "골프에서 이런 일은 일어나선 안 된다"며 미국 팬들을 비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