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은 끝났다" 충격 발언 이후→9월 OPS 0.900 대반전 사나이, 솔직 심경 밝혔다 "그때는..."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나의 올 시즌은 끝났다.”
공교롭게도 LA 다저스 무키 베츠가 충격발언을 한 뒤 대반전을 이뤘다.
베츠는 2020년 7월 다저스와 12년 총 3억 6500만 달러(5064억)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베츠는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처참한 타격 성적을 보였다. 도쿄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힘겨운 시기를 겪었다. 위장병 증세였는데 이로 인해 체중이 무려 10kg가 넘게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5월엔 왼발 골절 부상까지 겹치면서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부진이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특히 7월 타율 0.205까지 떨어졌다. 홈런은 25개, 타점은 5개밖에 올리지 못했다. 결국 전반기를 마쳤다. 타율 0.244 11홈런 45타점 OPS 0.696으로 마크했다. 빅리그 데뷔 이후 최악 성적이었다.

그러자 베츠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서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나의 올 시즌은 끝났다"며 포기하는 듯 한 말을 한 것이다.
그런데 그 이후 반전이 일어났다. 8월 타율 0.288 OPS 0.762로 상승하더니 9월엔 타율 0.299 6홈런 23타점 OPS 0.900까지 폭발시키며 시즌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베츠는 "체력과 근력을 되찾은 것이 컸다"면서 "시즌 중 그 상태를 유지하는 건 쉽지 않지만 회복한 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스윙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충격 발언에 대해선 "그때 실패를 받아들였다. 실패를 실패로만 보지 않고 배움으로 바꿨다. 그게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그렇게 조금씩 상황이 좋아졌다"고 돌아봤다.
이제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와 와일드카드시리즈를 펼친다.
베츠는 디펜딩챔피언으로서 가을야구에 나서는 것에 대해 "(압박감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가 해야 할 일과 관계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 "외부에서 오는 압력 보다는 우리가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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