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70% 공공동물병원 찬성… 최종현 도의원 “설립 진지하게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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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70%가 공공동물병원 운영에 대해 찬성하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수의 진료체계 확립을 위한 병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어 "조사 결과 도민의 70%가 공공동물병원 설립을 찬성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반려동물 진료체계의 공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립 동물병원 설립을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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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70%가 공공동물병원 운영에 대해 찬성하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수의 진료체계 확립을 위한 병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
3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자체 패널을 활용해 온라인·모바일 조사를 실시했다.
공공동물병원 설립·운영 찬반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7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 찬성 이유론 '공공기관이 반려동물의 적정 진료비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수익성 낮은 진료, 유기동물 진료를 공공병원이 보완해야 한다'·'지역, 소득 관계없이 반려동물 공공의료 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 등이 제기됐다.
또, 응답자 88%는 동물병원 방문을 경험했고, 평균 방문 횟수는 4.9회라고 답했다.
반려동물 양육에 드는 비용 중 가장 부담을 느끼는 항목으로 1등을 차지한 것은 병원비 등 건강관리비용(80%)이다.
이를 놓고 최종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은 "최근 몇 년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크게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은 더 이상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의 생명 보호와 복지 향상 차원에서 공공 수의 진료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이번 도민인식조사는 시의적절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결과 도민의 70%가 공공동물병원 설립을 찬성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반려동물 진료체계의 공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립 동물병원 설립을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자체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모바일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2%p다.
신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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