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따끈한 돈가스·우동…마음 편히 먹었다간 지갑 ‘텅텅’

이휘빈 기자 2025. 9. 30.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끼 식사와 간식으로 즐기던 우동과 돈가스, 커피 등의 가격이 5년 전보다 평균 12.5% 올랐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의 평균 판매가가 2021년 동월 대비 평균 12.5% 올랐다고 밝혔다.

식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푸드플레이션' 으로 인해 휴게소 음식과 간식도 더 이상 가볍게 먹을 수 없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휴게소 상위 10개 메뉴 평균 판매가 12.5%↑
돈가스 25.1%, 우동 18.1%, 아메리카노 17.6% 등 줄줄이
귀성길 부담 완화 방안 마련·합리적 가격 유도 필요
고속도로에서 식사로 즐기던 돈가스와 우동의 가격이 5년 전보다 평균 12.5% 올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끼 식사와 간식으로 즐기던 우동과 돈가스, 커피 등의 가격이 5년 전보다 평균 12.5% 올랐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의 평균 판매가가 2021년 동월 대비 평균 12.5% 올랐다고 밝혔다.

식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푸드플레이션’ 으로 인해 휴게소 음식과 간식도 더 이상 가볍게 먹을 수 없게 됐다.

휴게소 매출 상위 음식 품목별 평균판매가격 현황. 한국도로공사

품목별로는 ‘돈가스류’가 8916원에서 1만1218원(25.8%)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우동류’ 6539원(18.1%), ‘아메리카노’ 4754원(17.6%) 순이었다. 또한 ▲비빔밥 9778원(16.5%) ▲국밥 9659원(15.4%), ▲호두과자 5096원(14.6%↑) ▲라면 4719원(11.7%) ▲떡꼬치 3957원(11.3%) ▲카페라떼 5238원(9.7%) ▲핫도그 4206원(8.6%) 등도 최소 400원 이상 올랐다.

민 의원은 “휴게소에서 밥 한 그릇에 간식 하나만 먹어도 만 원을 훌쩍 넘는 상황”이라며 “추석 귀경길에 휴게소를 이용하는 국민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가격 인상 요인 점검과 합리적 가격 유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