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COMPANY] 고객과 함께 크는 농협은행… ‘포용금융’ 앞장선다

주형연 2025. 9. 30. 17:2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신용자 금융 접근성 ‘UP’
새희망홀씨 목표달성률 ‘1위’
중기·소상공인 보증지원 확대
ESG 경영 마련·실천 ‘활발’
이니셔티브가입·캠페인 전개
강태영(가운데) NH농협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녹색금융상품을 확대한데 이어 금융 취약계층, 기업 살리기에도 적극적이다. 농협은행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농업인, 서민,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 금융 실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새희망홀씨 대출’로 서민금융 안전판

농협은행은 서민금융 상품인 ‘NH새희망홀씨대출’을 통해 저신용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5500억원을 공급하며 목표 달성률 58%를 채웠다. 지난 8월 말 기준 서민금융 신규지원액은 3996억원으로 공급목표의 72.7%를 달성했다. 5년 연속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목표 달성률 1위를 차지했다.

새희망홀씨대출 공급에 대한 평가를 반영해 서민금융 지원을 보다 활성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비대면 채널 지원을 강화하면서 취약계층의 금융 편의성도 제고하고 있다. ‘NH for New Hope’프로젝트를 통해 서민금융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도 펼치고 있다. 서민금융 추진 우수 직원 및 영업점 대상 표창 수여, 포상금 지원, 서민금융 추진 우수사례 공모 및 시상을 통해 서민금융의 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다른 은행들과의 차별성을 위해 ‘우리 농촌을 위한 공익형 예금상품’도 출시했다. 지난 3월 ‘NH더든든밥심예금Ⅱ’특판을 통해 농민을 위한 지원 정책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NH더든든밥심예금Ⅱ은 조기 완판됐다. 조기 완판을 통해 얻은 수익, 적립한 100톤의 쌀은 기부했다.

NH농협은행이 대명종합건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中企·소상공인 살리기 앞장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 모범 은행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용보증기관(신기보·지역신보) 협력 강화 및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조5000억원 규모로 금융 지원을 확대했다. 올해 농협은행은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전년 대비 280억원 증가한 1330억원으로 확대했다. 총 4조5000억원의 협약보증대출 공급 및 보증료를 지원했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의 452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신성장 동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산업, 벤처기업 등 중소벤처기업에는 약 2조6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전국의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약해 올해 연간 약 878억원(8월말 현재 673억원 출연완료) 규모로 특별출연을 실시했다. 담보력이 취약한 소기업·소상공인에는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펼쳤다.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살리기에도 적극적이다. 대출금 상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농협은행은 ‘전환보증’을 실시,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지원을 펼쳤다. 이는 점유율 26.7%로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는 지난해 2월부터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실시했다. 고금리(7%) 대출을 저금리(4.5%)·장기대출로 전환, 상환부담을 경감해줬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경영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 창업, 업종 제한, 당행 거래 여부 등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며 “기업 경영의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영(가운데) NH농협은행장이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저탄소 전환 추진… ESG경영 실천

농협은행은 ESG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ESG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경영진들과 논의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무공해 전기차 전환 등을 통해 지난해 약 3800톤의 내부탄소배출량을 감축했다. 녹색·친환경 금융상품을 잇달아 선보여 저탄소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ESG경영체계를 마련하고자 ESG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에도 가입했다. 생활 속에서도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우수사례 시상을 진행 중이다. ‘실천하는 농협 ESG, 찾아라! 그린리더’를 통해 임직원 인식을 개선하는가 하면 탄소중립·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 리더’도 선발해 직원들과 범농협 ESG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농협은행은 대외 ESG평가에서 5대 은행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금융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지역재투자평가에는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 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에선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녹색금융상품 확대를 통해 저탄소 전환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통해 농업인 및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NH그린성장지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 주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친환경 재화 생산, 서비스 제공 등 녹색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기업 우대론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고객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