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 회계법인 올해 성적은?…삼일, 2년연속 1조원대 매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일PwC가 2년 연속 회계부문에서만 1조원대 매출을 올리며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가운데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일PwC는 2025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 기준 회계법인과 컨설팅법인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55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Y한영의 2025 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기준 회계·컨설팅 법인 합산매출은 2.3% 줄어든 76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정KPMG, 자문 성장‥감사 부문은 감소
EY한영, 매출 역성장..안진은 7% 증가
삼일PwC가 2년 연속 회계부문에서만 1조원대 매출을 올리며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가운데 1위 자리를 지켰다. 감사와 자문, 컨설팅 부문이 모두 성장한 가운데 영업이익도 반등했다.

삼일PwC는 2025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 기준 회계법인과 컨설팅법인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55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계법인은 1조1094억원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대 수익을 냈다. 매출규모가 1년 전보다 8.4% 더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자문이 4475억원으로 13.8% 증가했다. 회계감사와 세무자문도 각각 4.3%, 6.2%씩 늘었다. 같은 기간 컨설팅법인(PwC컨설팅) 매출은 4460억원으로 전년대비 14.3% 늘었다.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수익성도 개선됐다. 삼일PwC의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58.5% 늘어난 2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2위는 삼정KPMG였다. 이 회사는 빅4 가운데 유일하게 회계법인과 컨설팅법인 실적을 따로 분리하지 않는다.
삼정KPMG의 2025 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기준 매출액은 875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 늘었다. 부문별로는 세무자문과 경영자문이 각각 7.1%, 4.2%씩 성장했으나 회계감사가 1.8% 감소했다. 삼정KPMG의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대비 51.5% 줄었다.
EY한영은 빅4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액이 뒷걸음쳤다. EY한영의 2025 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기준 회계·컨설팅 법인 합산매출은 2.3% 줄어든 7648억원으로 집계됐다.
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와 세무자문이 5.9%, 7.5%씩 증가했으나 경영자문은 17.2% 감소했다. 컨설팅법인 매출액도 3003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줄었다. 다만 수익성은 개선된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139억원을 달성했다.
딜로이트안진은 2025 회계연도(2024년 6월~2025년 5월) 기준 회계·컨설팅법인 합산 매출이 6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4.5% 줄었다. 회계감사와 세무자문 매출은 1%, 4.7%씩 성장한 반면 경영자문은 5.3% 뒷걸음 쳤다. 컨설팅법인 매출은 1519억원으로 50.8% 성장했다.
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기홍기]'반도체의 봄'...삼전·SK하이닉스 목표가 또 상향
- 비 내리는 국회 앞, 금감원 직원 1500명 모였다
- "택배 안 쉽니다"…유통업계, '최장 연휴' 공백 메운다
- '넥스트 에이피알'은 어디?…K뷰티 다음 주자는
- LH 1.8만채 착공…그런데 '자이'·'푸르지오'를 곁들인
- 서울세계불꽃축제 2시간전…'여기가 명당'
- 현관문 열면 차가 깨어난다…현대차가 스마트싱스 품은 이유
- 트럼프, '반도체 관세' 폭탄 만지작…한국 직격탄 예고
- 지주사 규제 벗어난 두산, 1조 어디에 쓸까
- [단독]금감원장, 내달 회계업계 만난다…삼성생명 회계 논란 다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