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법원,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보석 기각‥"증거인멸 우려"

손하늘 sonar@mbc.co.kr 2025. 9. 30.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보석 청구를 군사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오늘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위증 혐의를 받는 여인형 전 사령관의 보석 청구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앞서 지난 4월에도 보석을 요청했지만, 군사법원은 당시에도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보석 청구를 군사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오늘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위증 혐의를 받는 여인형 전 사령관의 보석 청구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앞서 지난 4월에도 보석을 요청했지만, 군사법원은 당시에도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 측은 수사가 상당히 진척돼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군검찰은 위증 혐의에 대해 공소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보석을 허가해선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61448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