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NC - '주춤' KT, PO 마지막 퍼즐이 이들에게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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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 인턴기자┃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KBO 리그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잡기 위한 혈투를 벌인다.
NC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와 경기를 치른다.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을, KT는 외국인 에이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내세운다.
거기에 5위 KT와 3경기에서 1경기 차로 줄이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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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KBO 리그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잡기 위한 혈투를 벌인다.
NC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와 경기를 치른다.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을, KT는 외국인 에이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내세운다.
NC는 지난 20일 광주 KIA전부터 29일 광주 KIA전까지 6연승을 달렸다. 그러면서 롯데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거기에 5위 KT와 3경기에서 1경기 차로 줄이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게다가 NC는 전날 경기에서 로건의 7이닝 3실점 5피안타(1홈런)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이 7이닝 3실점 이하 투구를 선보이는 것) 피칭으로 불펜투수를 아꼈다.
여기에 타선의 활약도 눈부시다. KIA '에이스' 이의리를 포함해 6명의 투수에 15안타(1홈런) 13득점으로 완승에 한몫했다.
올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NC는 하위권을 전전했다. 그런데 구창모의 상무 전역 후 복귀와 KIA와 3-3 트레이드로 영입한 최원준, 이우성의 깜짝 활약까지 두려울 게 없는 상황이다.
기세가 오른 NC에 비해 KT는 26일 문학 SSG전에서 2-5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을 마무리했다. 게다가 3일간의 경기 공백 때문에 NC와 1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다.
거기에 외국인 선발의 부진이 KT의 고민이다. 1선발 역할을 기대하며 영입한 헤이수스는 올 시즌 31경기 9승(9패) 평균자책(ERA) 3.94,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32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2.50의 성적을 냈다. KBO 첫해였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는 헤이수스가 보여줘야 할 때다. 물론 헤이수스도 그걸 알기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중이다.

타선도 걱정이다. 타격의 폭발로 승리했던 경기들과는 다르게 KT는 최근 10경기 평균 타율이 0.238로 리그 전체 6위다. 또 시즌 막바지인 탓에 쉬는 기간이 많은 것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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