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효과' 톡톡히 본 LA FC '파격 대우'…"손흥민에 선수단 구성 권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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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 FC 소속 공격수 손흥민(33)이 구단에서 파격적 대우를 받고 있다.
LA FC가 손흥민에게 선수단 구성 권한까지 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체는 "LA FC가 손흥민을 일개 선수가 아니라 구단의 장기 플랜을 함께 설계해 나갈 파트너로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슬론스포츠는 선수단 구성 권한을 보장받은 손흥민이 유럽 정상급 선수들을 MLS 무대로 데리고 올 수 있는 '키 플레이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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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 FC 소속 공격수 손흥민(33)이 구단에서 파격적 대우를 받고 있다. LA FC가 손흥민에게 선수단 구성 권한까지 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애슬론스포츠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손흥민이 구단으로부터 "영입할 선수를 추천하라"는 내용의 요청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누리는 권한과 비슷한 것이다. 매체는 "LA FC가 손흥민을 일개 선수가 아니라 구단의 장기 플랜을 함께 설계해 나갈 파트너로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슬론스포츠는 선수단 구성 권한을 보장받은 손흥민이 유럽 정상급 선수들을 MLS 무대로 데리고 올 수 있는 '키 플레이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앞서 미국 무대를 밟은 메시가 과거 동료였던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스타 선수를 MLS로 유입시킨 바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은 지난달 LA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000만파운드(약 380억원)로, 이는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손흥민은 적응기 없이 MLS 무대에서 맹활약 중이다. 리그 8경기에 나서 8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1.375개의 공격포인트를 만들어 낸 셈이다. 이에 출전한 8경기 중 절반(4회)에서 POTM(최우수선수)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10월 A매치 명단에 소집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오는 10월10일 브라질, 10월14일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두 경기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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