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오타니, 타자로만 가을 야구 경험…투수로도 161km 광속구 던지며 WS로 인도?

이성필 기자 2025. 9. 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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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를 준비하는 LA다저스.

3차전이 열리지 않고 디비전 시리즈 진출에 성공한다면 오타니의 등판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1차전으로 밀릴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투수로 복귀한 오타니, 올해 14경기에서 47이닝을 던져 1승 1패, 62탈삼진, 평균 자책점 2.87을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로버츠 감독이 오타니를 투수로 내세우는 것은 무리수라는 지적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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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REUTERS/AP
▲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REUTERS/AP
▲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REUTERS/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가을 야구를 준비하는 LA다저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전체 승률에서 3위로 밀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시작합니다.

상대는 신시내티 레즈.

대체로 다저스의 우세 분석이 많습니다.

1차전 선발은 왼손 투수 블레이크 스넬.

2차전이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구상은 명확했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오타니 쇼헤이가 2, 3차전을 연이어 던질 것이라는 겁니다.

3차전이 열리지 않고 디비전 시리즈 진출에 성공한다면 오타니의 등판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1차전으로 밀릴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투수로 복귀한 오타니, 올해 14경기에서 47이닝을 던져 1승 1패, 62탈삼진, 평균 자책점 2.87을 기록했습니다.

타자로는 158경기에 나서 0.282 55홈런 102타점 146득점을 기록하며 정상급 방망이를 자랑했습니다.

투수로도 가을의 전설을 쓸 수 있을지는 의구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최고 구속 101.2마일, 162km를 던질 힘이 있지만, 타자와의 겸업은 정규리그와 성격이 다른 포스트시즌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타자로만 가을 야구 경험이 있는 것도 변수입니다.

이 때문에 로버츠 감독이 오타니를 투수로 내세우는 것은 무리수라는 지적도 따릅니다.

그래도 압도적인 최우수선수, MVP 후보의 기운을 안고 있는 오타니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오타니 하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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