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토트넘 복귀설→쐐기 박은 'HERE WE GO' 기자 "협상-논의 전혀 없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케인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현지에서는 케인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했다. '미러'를 비롯한 복수 언론에 따르면 케인은 뮌헨 이적 당시 토트넘 복귀 조항을 단 것으로 전해졌다. 케인의 바이아웃까지 공개된 상태다.
이에 로마노는 "케인이 뮌헨에서 뛰는 동안 토트넘 복귀와 관련해 구체적인 협상이나 논의는 전혀 없었다"며 "현재로서는 어떤 움직임도 임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케인은 뮌헨이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당분간 이적 문제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적 소식에 밝은 로마노는 계약이 확실시됐을 때 'HERE WE GO '문구를 남기는 기자로 저명하다.
토트넘은 케인 복귀에 진심이다. 심지어 토마스 프랭크(52)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케인의 복귀를 환영한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하지만 로마노는 "감독의 희망일 뿐 실제 협상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실제로 케인도 토트넘 이적설에 직접 답변한 바 있다. 케인은 지난 27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45분과 후반 20분 연속 득점으로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두 골로 케인은 뮌헨 통산 104경기에서 100골 고지를 밟았다. 21세기 유럽 5대 리그에서 단일 클럽 최소 경기 100골을 달성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경기 후 케인은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 계약 기간은 2년 남았고,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며 "토트넘에 복귀할 생각은 전혀 없다. 이번 시즌이 기대되고, 뮌헨의 우승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00호골에 대해 "이렇게 빨리 이뤄낸 게 자랑스럽다. 미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토크스포츠'와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이 2025년 1월 6700만 파운드(약 1263억 원), 2026년 1월 54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의 조건으로 토트넘 복귀가 가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케인은 올 시즌만 15골을 넣으며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뮌헨 합류 이후 104경기 100골을 기록했고, 경기 흐름을 바꾸는 영향력과 리더십까지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 시절 435경기 280골을 넣으며 클럽 역대 최다 득점자로 남아 있는 케인은 손흥민(현 로스앤젤레스FC)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강 듀오로 꼽혔다. 하지만 메이저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었다. 뮌헨 이적은 그 갈증을 채우기 위한 선택이었다.
현재 케인은 EPL 통산 최다득점자 앨런 시어러(260골)와 47골 차다. 분데스리가 무대에 있지만 "득점은 내가 가장 즐기는 일"이라며 기록 경신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 언론도 "32세에도 득점 속도가 전혀 늦춰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케인의 거취는 분명하다. 토트넘 복귀설은 힘을 잃었다. 케인은 뮌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로서 트로피와 기록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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