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차세대 휴머노이드 개발…출연연과 대기업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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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기업이 손잡고 한국형 차세대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LG전자, LG AI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형 차세대 휴머노이드 '케이펙스'(KAPEX)를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고출력 전신 액추에이터 등 주요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해 탑재함으로써 한국형 휴머노이드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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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같은 수준의 운동·조작능력 확보..4년 내 상용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기업이 손잡고 한국형 차세대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섰다. 앞으로 4년 내 산업 현장 실증과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LG전자, LG AI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형 차세대 휴머노이드 '케이펙스'(KAPEX)를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케이펙스는 스스로 학습하고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정밀 조작과 사람 간 협업 등을 수행하는 차세대 휴머노이드다.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인간과 같은 수준의 운동 및 조작 능력을 갖춰 가정, 산업 현장에서 사람과 같은 수준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사람 손처럼 섬세한 촉각 센싱 다지 로봇 핸드, 강화학습 기반 증강형 AI 학습 기술, 복합 환경 인지 및 자율 보행 기술 등을 적용해 재난 대응부터 생활 지원까지 범용적인 작업 수행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출력 전신 액추에이터 등 주요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해 탑재함으로써 한국형 휴머노이드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KIST AI·로봇연구소가 휴머노이드 원천기술을 맡았고, LG전자의 제품화 및 양산 경험과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 비전 언어(VL) 기반 로봇 브레인 기술을 적용한다.KIST는 11월부터 개발 성과를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원 KIST 휴머노이드연구단 단장은 "케이펙스는 한국형 AI 로봇이 미·중 중심의 시장 질서에 도전하는 실질적 대안이자 새로운 글로벌 표준이 될 것"이라며 "실증과 상용화를 통해 한국이 로봇 산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KIST 제공" class="img_LSi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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