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코인원 압수수색..차명훈 전 대표 배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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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금융감독원이 '차명훈 전 코인원 대표가 코인원 자금 270억원을 무담보로 지배회사에 대여했다'며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차 전 대표는 지난 2017년 코인원 자금 270억원을 무담보로 당시 최대 주주였던 지배회사 옐로모바일에 대여했으나 옐로모바일이 해당 금액을 상환하지 않자, 코인원은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해 2020년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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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검찰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코인원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인원 여의도 사옥 내부 [사진=코인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inews24/20250930162047839fxmq.jpg)
이번 압수수색은 금융감독원이 '차명훈 전 코인원 대표가 코인원 자금 270억원을 무담보로 지배회사에 대여했다'며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차 전 대표는 지난 2017년 코인원 자금 270억원을 무담보로 당시 최대 주주였던 지배회사 옐로모바일에 대여했으나 옐로모바일이 해당 금액을 상환하지 않자, 코인원은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해 2020년 승소했다.
다만 금감원은 지난 3월 코인원 종합검사 과정에서 해당 사안에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남부지검에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원 측은 "종합검사 당시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수사가 진행된 것"이라며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인원 측은 이성현 대표이사의 주거지 압수 수색설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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