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식' 오승환, 마운드에 설까… 박진만 감독 "등판한다면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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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은퇴식날 오승환의 9회 등판 가능성을 열어뒀다.
삼성은 30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한 후 오승환 은퇴식을 진행한다.
오승환은 2013년까지 삼성에서 뛴 후 일본 한신 타이거스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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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은퇴식날 오승환의 9회 등판 가능성을 열어뒀다.

삼성은 30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한 후 오승환 은퇴식을 진행한다.
오승환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마무리투수다.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그는 데뷔 첫해 61경기에서 10승1패 16세이브 11홀드로 신인왕을 수상하며 '전설의 서막'을 열었다.
오승환은 2013년까지 삼성에서 뛴 후 일본 한신 타이거스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2019년까지 미국에서 활약한 그는 2020년 삼성에서 복귀했고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737경기 44승33패 19홀드 427세이브, 평균자책점 2.32다.
삼성은 오승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등번호 2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22(이만수), 10(양준혁), 36(이승엽)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오승환은 이날 특별 엔트리로 1군에 등록됐다. 지난 7월8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이다.
단, 오승환이 이날 등판할지는 미지수다. 삼성이 현재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기 때문.
박진만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경기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나가면 9회에 출전하지 않을까 싶다. 홈 마지막 경기고 승리가 중요하나 출전한다면 9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그동안 몸을 잘 만들어왔다. 실전 감각이 부족한게 걱정이나 몸은 한 달 전에 봤을 때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최종전 등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두겠다. 이날 경기 후 2일간 경기가 없기 때문이다. 포스트시즌 출전은 아직 얘기할 단계는 아니다. 그래도 좋은 상황에서 은퇴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이는 이날 경기 후 판단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삼성은 이날 올 시즌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박 감독은 한 시즌을 되돌아보며 "쉽지 않은 1년이었다. 시즌 중반 어려움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흐름을 바꾸면서 포스트시즌에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칭찬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김지찬(중견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이성규(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아리엘 후라도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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