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정자원 화재로 명절 대목 소상공인 피눈물…보상 계획 밝혀야”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9. 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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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멈춰서고 온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 민생이 멈췄다"며 정부·여당을 향해 피해 손실 보상 계획을 국민에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어떤 분야, 어떤 피해가 얼마나 큰 규모로 발생했는지 정확한 피해 상황을 국민에게 보고해야 한다"며 "국민이 입은 피해 손실을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 상세할 계획을 밝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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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경남도당 압수수색에 고발 예고…“위법한 압색 절대 막아낼 것”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대책 마련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멈춰서고 온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 민생이 멈췄다"며 정부·여당을 향해 피해 손실 보상 계획을 국민에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석 대목 앞두고 우체국 쇼핑몰이 먹통이 돼 소상공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의 무능과 안이함이 소상공인 대목 장사마저 망치고 대목을 대참사로 만들었다"며 소상공인이 "피눈물이 날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가 전산망이 멈추니 고인 마지막 가는 길도 찾기 어렵게 됐고, 장기기증 관련 시스템도 멈췄다. 스미싱, 보이스피싱 위험도 커진다"고 우려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형참사는 보수정권에서 주로 발생한다더니 민주당은 이번 화재도 전 정부 탓으로 돌릴 궁리만 한다"며 "야당 탓을 한다고 정부·여당 책임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어떤 분야, 어떤 피해가 얼마나 큰 규모로 발생했는지 정확한 피해 상황을 국민에게 보고해야 한다"며 "국민이 입은 피해 손실을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 상세할 계획을 밝히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은 리부트를 원했지, 셧다운을 주문하지 않았다"며 "지금 사법부만 포맷할 때가 아니다. 한시라도 빨리 디지털 정부를 리셋해야 한다"고도 했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김건희 특검이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일단 특검을 고발하겠다"며 "어떤 일로 뭘 가져가겠다는 건지 변호인과 면밀히 검토하고 위법한 압수수색이면 절대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일각에서 대법원 확정판결을 헌법재판소에서 다시 다툴 수 있도록 하는 '재판소원 제도' 추진 목소리가 제기되는 데에는 "재판소원은 군불 때기가 아니라 이미 군불을 때고 김까지 난다"며 "나중에 언젠가 재판이 재개됐을 때 그 재판도 무죄를 만들기 위한 마지막 발악하는 수단"이라고 꼬집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 남발 방지법 발의를 예고한 것을 두고선 "악법을 마음대로 통과시키는 데 방해된다고 해서 야당이 가진 마지막 무기마저 없애겠다는 건 의회도 통째로 들어먹고 일당독재로 가겠다는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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