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해외여행 예약 튀르키예 급등..장기연휴에 구·미주도 선전

함영훈 2025. 9. 30.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자사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 추석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지로 유럽과 아시아 딱 중간에 있는 튀르키예의 전년 추석에 비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최장 10일 연휴(10/3~10/12)로, 일본·대만 등 근거리 여행지가 강세를 보였으며,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여행 수요도 의미있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에서 이스탄불 외에 중요한 관광거점인 수도 앙카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자사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 추석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지로 유럽과 아시아 딱 중간에 있는 튀르키예의 전년 추석에 비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최장 10일 연휴(10/3~10/12)로, 일본·대만 등 근거리 여행지가 강세를 보였으며,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여행 수요도 의미있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 순위에서는 일본이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2위), 베트남(3위), 홍콩(4위), 인도네시아(5위) 등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시아 지역이 상위권에 올랐다. 미국(9위), 프랑스(11위), 이탈리아(12위), 호주(15위) 등이 선전해 긴 연휴에 따른 장거리 여행 수요도 뚜렷하게 확인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9/14~9/18)와 비교하면 일본, 대만, 홍콩은 예약 건수가 평균 21% 증가했으나, 동남아시아는 평균 6%가량 감소했다.

긴 연휴 기간으로 미주는 21%, 유럽은 35% 늘며 장거리 여행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같은 기간 튀르키예는 111%, 아랍에미리트(UAE)는 33% 증가했고, 중동 국가 전체 예약 또한 71% 늘어나는 등 여행지가 한층 다양해지는 흐름을 보였다.

인기 도시는 도쿄와 오사카를 비롯해 홍콩, 마카오, 후쿠오카, 상하이, 타오위안, 다낭, 하노이 등 각 국가의 주요 관광지가 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장거리 예약이 늘면서 파리,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로스앤젤레스, 두바이, 로마, 런던도 순위에 올랐다.

인기 예약 상품으로는 ▷디즈니랜드(도쿄·홍콩·상하이·파리) ▷유니버설 스튜디오(재팬·싱가포르·할리우드) ▷워너 브라더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등 세계적인 테마파크 입장권과 함께 ▷일본·대만 고속철도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익스프레스 ▷JR 하루카 간사이 공항 특급열차 ▷유럽 열차 패스 등 교통 수단이 순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대만 예스폭진지 버스 투어 ▷마카오 오픈탑 버스 나이트 투어 ▷교토 일일 버스 투어 등 현지 투어 상품 등도 인기가 높았고, 렌터카·여행자보험·이심(eSIM) 등 여행 필수품 역시 클룩을 통해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근거리 여행지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장거리 여행 수요가 두드러지고 중동 지역 예약도 크게 증가하며 여행지가 다변화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클룩은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고객들의 폭넓은 선택을 위해 세계 각지의 상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