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탓 장애’ 647개 시스템 전체 목록 공개

이세흠 2025. 9. 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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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오늘(30일) 오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647개 행정 시스템 전체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1등급 시스템을 살펴보면, 쇼핑을 제외한 '인터넷우체국'의 대부분 업무가 복구됐고 모바일신분증, 사회보장정보, 전자서명 등 필수 시스템을 위주로 우선 복구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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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오늘(30일) 오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647개 행정 시스템 전체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정보시스템 목록 [PDF]
http://news.kbs.co.kr/datafile/2025/09/20250930_E5MivU.pdf

공개된 자료를 보면, 이용자가 많은 1등급 시스템은 기존에 알려진 36개에서 38개로 소폭 늘었고, 2등급은 86개로 감소하는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초기 발표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관리 시스템도 피해를 입은 탓에 자료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변경된 등급의 최신 정보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1등급 시스템을 살펴보면, 쇼핑을 제외한 '인터넷우체국'의 대부분 업무가 복구됐고 모바일신분증, 사회보장정보, 전자서명 등 필수 시스템을 위주로 우선 복구가 이뤄졌습니다.

반면 국민신문고, 통합보훈 등 직접적인 화재 피해를 입은 7-1전산실에 있던 시스템과 문서24, 모바일공무원증 등은 아직 복구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행안부는 국민신문고 서비스의 경우 각급 행정기관을 방문하고,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는 실물 공무원증을 이용할 수 있다며, 활용 가능한 대체 수단을 함께 안내했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오전 10시까지 복구된 시스템은 전체 647개 가운데 모두 87개로, 1등급 시스템 우선으로 복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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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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