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추보 목사가 '누가 가져갔을까'로 제5회 세움북스 신춘문예 단편 소설 부문 가작에 당선됐다.
심추보 목사(울산 남구 무거동 소재 더이름교회)가 '누가 가져갔을까'로, 국내 유일 기독교 출판사 신춘문예인 제5회 세움북스 신춘문예 단편 소설 부문 가작에 당선됐다.
이번 신춘문예에는 총 68편이 응모했고, 단편소설과 수필 부문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으로 발간했다.
심사를 맡은 조성기 전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작가)는 "응모 작품들을 통해 오늘날 한국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무엇이며, 기독교 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어떠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수상작 '누가 가져갔을까'는 신선한 구성으로 정확한 선교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면서도 단편 미학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심추보 목사는 "울산의 매력에 빠져 울산에 터를 잡은 지 이제 1년인데, 첫 투고로 작은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할 뿐"이라며 "태화강의 사계는 글을 쓰다가 힘든 나에게 쉼과 영감을 주었다. 이제 걸음마 단계로 갈 길이 멀다. 건강한 다음 세대를 위해 영화·문학·글쓰기로 복음 전하기를 소망하고 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