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부임 이후 몸값 ‘330억’ 떨어졌다…’회이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심각한 골 가뭄 시달려’

이종관 기자 2025. 9. 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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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회이룬의 몸값은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급격하게 감소했다.

매체는 "회이룬의 몸값이 불과 몇 개월 만에 2,000만 유로(약 330억 원)나 감소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심각한 골 가뭄에 시달렸고,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PL에서 단 3골만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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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라스무스 회이룬의 몸값은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급격하게 감소했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회이룬의 몸값은 아모림 감독이 선임될 당시 6,500만 유로(약 1,071억 원)였으나 현재는 3,500만 유로(약 576억 원)로 떨어졌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 덴마크 국적의 스트라이커 회이룬이 맨유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22-23시즌이었다. 2022-23시즌, 아탈란타에서 뛰어난 득점력(34경기 10골 4도움)을 보인 그는 무려 옵션 포함 7,2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했다. 아직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자원에게 무리한 이적료를 쏟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맨유는 그에게 무려 5년 계약을 선사하며 미래를 그렸다.


데뷔 시즌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전반기 동안 리그 한 골에 그치며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1월 들어 180도 달라진 경기력으로 자신을 향한 비판을 잠재웠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43경기 16골 2도움. 특히 2월엔 필 포든, 부카요 사카 등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들어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하며 회이룬과 경쟁 체제를 형성했으나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득점력을 보이며 팀의 부진에 일조했다. 2024-25 시즌 기록은 52경기 10골 4도움. 리그 득점은 단 4골에 불과했다.


결국 2년 만에 맨유를 떠났다. 행선지는 나폴리.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그의 임대료는 520만 파운드(약 97억 원)이고 3,800만 파운드(약 715억 원)의 조건부 필수 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폴리에서 재기를 노리는 회이룬. 그의 부진은 몸값 하락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매체는 “회이룬의 몸값이 불과 몇 개월 만에 2,000만 유로(약 330억 원)나 감소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심각한 골 가뭄에 시달렸고,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PL에서 단 3골만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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