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김천 이동경, K리그1 31R MVP

김재민 2025. 9. 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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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월 30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K리그1 31라운드, K리그2 31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김천은 이동경, 원기종의 연속골과 탄탄한 수비에 힘입어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MVP는 전남 호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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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천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월 30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K리그1 31라운드, K리그2 31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이동경은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포항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김천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김천은 이동경, 원기종의 연속골과 탄탄한 수비에 힘입어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전북의 경기다. 이날 전북은 후반 38분 송민규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전북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서울은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MVP는 전남 호난이 차지했다. 호난은 27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과 부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남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전남과 부천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부천은 전반 12분 몬타뇨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남 호난이 전반 30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남은 전반 추가시간 발디비아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부천이 후반 21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다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28분 전남 호난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전남의 3-2 승리로 끝났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이다. 수원은 27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세라핌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9분 충남아산 이학민이 동점골을 넣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수원은 교체 출전한 김현, 박지원이 후반 종료 직전 연속골을 터뜨리며 3-1로 승리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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