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새내기 공무원, 무주 배우기 나서

박종수 2025. 9. 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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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새내기 공무원 대상 '우리 군 바로 알기 역량 강화교육'을 무주읍 드림연수원과 무주상상반디숲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첫날 △자기 탐색 및 관계 형성 △성취 경험을 통한 자신감 강화 △사고 전환을 통한 긍정적 태도 정립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공직자로서 실천과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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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9~30일 '무주군 바로 알기' 교육 추진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새내기 공무원 대상 '우리 군 바로 알기 역량 강화교육'을 무주읍 드림연수원과 무주상상반디숲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합숙으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군정 주요 업무를 공유해 빠른 적응을 돕고 고객 만족의 행정서비스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무주군 ]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첫날 △자기 탐색 및 관계 형성 △성취 경험을 통한 자신감 강화 △사고 전환을 통한 긍정적 태도 정립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공직자로서 실천과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2일 차에는 선배 공무원들에게 듣는 슬기로운 공직 생활 안내부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고, 적극 행정을 위한 군정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또 유적지인 ‘주계고성’ 현장을 답사하고 태권도원과 반디랜드도 둘러봤다.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제야 공무원이 된 게 실감이 난다”라며 “일부겠지만 무주 군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공직 생활, 그리고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며 각오를 다지는 계기도 됐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9월 1일자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은 모두 25명으로 △ 행정 14명 △ 세무 1명 △ 공업 1명 △ 녹지 1명 △ 보건 2명 △ 시설 5명으로 총 6개 직렬 25명이다.

이들은 현재 무주군청 본청, 직속 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대민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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