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3만개 쥔 스트래티지…스테이블코인發 투자 매력 재점화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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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가 스테이블코인 발행 증가에 따른 채굴 인센티브 상승과 담보 자산 가치 확대라는 흐름에 올라타며 투자 매력이 재부각되고 있다.
황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공급 확대는 채굴 인센티브를 자극해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수익 규모(GDP) 대비 토큰 시가총액 비율(P/F Ratio)과 보유 계정 수 지표 모두 비트코인이 담보 자산으로 가장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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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 통한 레버리지 효과 가능성
29일 뉴욕증시서 5.6% 급등
![[로이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30/ned/20250930150146539ybnn.png)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가 스테이블코인 발행 증가에 따른 채굴 인센티브 상승과 담보 자산 가치 확대라는 흐름에 올라타며 투자 매력이 재부각되고 있다.
30일 황병준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9월22일 기준 63만983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해 유통량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수익률(YTD) 26%로 S&P500을 14%포인트 상회했다”고 밝혔다.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 시장 성장과 맞물려 담보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비트코인 토큰 경제학의 특수성에 주목했다. 시가총액 2위 토큰인 이더리움이 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dApp) 생태계 성장 여부에 따라 가치가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보유자 수와 레거시 담보 자산으로서의 위상에 따라 수요가 확대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dApp 시장 경쟁 심화와 같은 개별 생태계 리스크에서 자유롭고, 사실상 시장 전체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성 자산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디파이 시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인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증가다. 황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공급 확대는 채굴 인센티브를 자극해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수익 규모(GDP) 대비 토큰 시가총액 비율(P/F Ratio)과 보유 계정 수 지표 모두 비트코인이 담보 자산으로 가장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실제 비트코인의 P/F Ratio는 1만2967.4로 주요 네이티브 토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주가 변동성 요인으로는 자본 조달 전략이 꼽힌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입 재원을 위해 보통주 발행을 병행하고 있는데, 이는 단기적으로 희석 부담을 야기할 수 있어서다.
다만 황 연구원은 “스트래티지는 우선주 기반 자본 구조를 병행해 보통주 발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기존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순자산가치(mNAV) 1.0~2.5배 구간에서도 전략적으로 보통주 발행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현재 mNAV가 1.44배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저가 매수를 통한 레버리지 효과 확대의 기회로 해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트래티지는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5.62% 오른 326.42달러에 마감했다. 시장 컨센서스 목표가는 552.31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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