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 서희원 사망 7개월만 입 열었다 “아내 꿈 자주 꿔” 먹먹한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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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7개월 만에 남편 구준엽이 처음으로 언론 앞에서 심경을 밝혔다.
9월 22일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구준엽은 지난 19일 서희원 묘소를 다시 찾았다.
이날 구준엽은 한국인과 대만인 지인 두 명과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정오 무렵 자리를 정리하던 구준엽에게 현지 기자들이 "대만에 얼마나 머무를 예정인지, 묘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등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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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7개월 만에 남편 구준엽이 처음으로 언론 앞에서 심경을 밝혔다.
9월 22일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구준엽은 지난 19일 서희원 묘소를 다시 찾았다. 이날 구준엽은 한국인과 대만인 지인 두 명과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묘 앞에서는 아내의 사진을 바라보며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정오 무렵 자리를 정리하던 구준엽에게 현지 기자들이 “대만에 얼마나 머무를 예정인지, 묘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등을 물었다. 특히 “아내를 꿈에서 자주 보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하다”라고 짧게 답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여 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해 재혼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구준엽이 깊은 슬픔과 충격으로 약 7kg의 체중이 줄었다고 전한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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