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멀티골 폭발’ 손흥민, 또또또또 뽑혔다…MLS 입성 후 벌써 4번째 주간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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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쏘니'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 선정 주간 베스트11에 선정,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손흥민은 지난 22일 레알 솔트레이크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대승을 이끌자 매치데이35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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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슈퍼 쏘니’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 선정 주간 베스트11에 선정,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손흥민이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벌써 4번째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각) MLS 사무국이 발표한 매치데이37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베스트11에서 손흥민은 조셉 페인실, 도르 트거만와 함께 공격 삼각편대의 한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LA FC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 시티와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3대 0 승리를 이끌면서 뜨거운 활약을 이어갔다”면서 “손흥민은 MLS 데뷔 이후 8경기 동안 8골(3도움)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손흥민은 28일 세인트루이스 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뽑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스텝 오버(헛다리 짚기 기술) 드리블로 상대 수비에게 혼란을 준 후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15분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가 즐비했지만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멀티골을 비롯해 슈팅 3회, 패스 성공 33회(성공률 87%),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돌파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8.9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이날 손흥민은 새로운 ‘영혼의 단짝’ 드니 부앙가와 함께 MLS 역사를 새롭게 바꿨다. ‘흥부 듀오’ 손흥민(8골)과 부앙가(9골)는 LA FC가 최근 기록한 17골을 번갈아 가면서 책임졌는데, 이는 내슈빌 SC의 ‘공격 듀오’ 하니 무크타르(10골)와 샘 서리지(5골)가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에 치른 10경기에서 합작한 15골을 넘어선 MLS 신기록이다.
손흥민이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된 건 이번이 벌써 4번째다. 앞서 지난달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원정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면서 매치데이29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된 그는 24일 FC 댈러스와 원정경기에선 LA FC 유니폼을 입고 데뷔골을 신고하자 매치데이30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후로도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손흥민은 지난 22일 레알 솔트레이크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대승을 이끌자 매치데이35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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