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농기자재' 중동 사막의 푸르른 씨앗이 되다

강대묵 기자 2025. 9. 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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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기자재'가 중동의 사막을 푸르게 일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12곳으로 구성된 '케이(K)-농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는 사막 기후와 제한된 농경지에 더해 '국가식량안보전략 2051' 추진으로 스마트팜, 수경재배, 유기 농업 수요가 커지면서 농기자재 수출 유망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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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두바이서 2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총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 제공

'K-농기자재'가 중동의 사막을 푸르게 일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12곳으로 구성된 '케이(K)-농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는 사막 기후와 제한된 농경지에 더해 '국가식량안보전략 2051' 추진으로 스마트팜, 수경재배, 유기 농업 수요가 커지면서 농기자재 수출 유망지로 꼽힌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중동 진출 경험이 적은 기업을 위해 구매기업의 특성과 거래 관행 분석 자료, 중동 시장 동향·상담 전략 중심의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현지 농업 정책과 수출입 제도를 점검하고, 농업 기자재 시험·인증 대행 기관인 '에 이어 현지 유력 구매기업인 '알 나부다 그룹(AL NABOODAH GROUP)'과 샤르자 소재 현지농장을 찾아 유통 구조, 가격, 규격 등 정보를 파악, 국내 기업의 수출 전략 수립을 뒷받침했다.

최근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요르단, 파키스탄 등 주변국 구매기업 25개사가 참여했다. 상담 91건(총 1266만 달러 규모)을 진행했고,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체결했다.

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처장은 "두바이는 중동 농업 유통의 중심지"라며 "기업이 현지 수요를 정확히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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