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어쩌나… '애제자' 박용우, 십자인대 부상 확정

이정철 기자 2025. 9. 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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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핵심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의 병명이 십자인대 파열로 확정됐다.

알아인 구단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앞으로 선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치료와 재활 기간까지 끝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명보호는 박용우 대신 다른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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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홍명보호 핵심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의 병명이 십자인대 파열로 확정됐다. 사실상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졌다.

알아인 구단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앞으로 선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치료와 재활 기간까지 끝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우. ⓒKFA

박용우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바브 알아흘리와의 2025-2026시즌 UAE 프로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부상을 입었다.

상대 공격수 돌파를 막기 위해 왼쪽 다리를 뻗었던 박용우가 충돌과 함께 무릎이 꺾였다. 고통을 호소하던 박용우는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신호와 함께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부상의 정도와 경위를 봤을 때 십자인대 파열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구단의 공식 발표를 통해 십자인대 파열 부상이 확정됐다. 십자인대 파열 부상은 통상적으로 복귀하기까지 1년여의 시간이 걸린다. 박용우의 2026 북중미월드컵행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박용우는 2015년 FC서울을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다. 이후 2016년 울산 HD, 2023년 알 아인과 인연을 맺었다.

박용우는 알 아인에서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고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었다. 홍명보호는 박용우 대신 다른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홍명보 감독. ⓒ스포츠코리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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