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행사로 결혼식 취소했던 신라호텔 “원래 일정대로 진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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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국가 행사를 이유로 고객들에게 했던 일정 변경 요청을 번복했다.
신라호텔은 최근 "고객들에게 원래 일정대로 결혼식 진행이 가능하며 예약을 변경한 고객들은 변경한 대로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신라호텔은 11월 초에 호텔 행사장 결혼식을 예약한 고객 일부를 대상으로 "국가 행사가 예정돼 해당 기간 행사장 예약 고객에게 예약 변경 안내를 하고 있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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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국가 행사를 이유로 고객들에게 했던 일정 변경 요청을 번복했다.
신라호텔은 최근 “고객들에게 원래 일정대로 결혼식 진행이 가능하며 예약을 변경한 고객들은 변경한 대로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신라호텔은 11월 초에 호텔 행사장 결혼식을 예약한 고객 일부를 대상으로 “국가 행사가 예정돼 해당 기간 행사장 예약 고객에게 예약 변경 안내를 하고 있다”고 했었다. 이후 신라호텔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별 보상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일부 예약자들은 일정에 차질을 빚는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예식 일정에 맞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사진 촬영, 신혼여행 등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신라호텔은 “원래 날짜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고, 회사의 귀책 사유로 인해서 날짜가 바뀐 경우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신라호텔은 결혼식 일정을 취소한 이유가 어떤 국가 행사 때문인지 밝히지 않았다. 호텔 업계 안팎에서는 이 행사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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