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꺽꿀꺽 물 많이 마시면 살 빠질까?...다이어트에 대한 몇 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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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음식 조절, 즉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 증진을 위해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체중이 느는 것은 아주 느린 과정이기 때문이다.
과식한 것도 아닌데 식사 뒤 체중이 늘었다면 그건 대개 수분 탓이다.
탄수화물을 아예 끊거나 대폭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소화가 빨라 배고픔을 쉽게 느끼고 음식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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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음식 조절, 즉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 증진을 위해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정보도 넘친다. 그 중에는 잘못된 것도 많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알아봤다.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잘 빠진다?=물을 마신다고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국이나 찌개처럼 건더기가 있고 수분을 포함한 음식은 공복을 채워줄 수 있다.
그러나 물을 마신다고 같은 효과가 생기진 않는다. 전문가들은 "갈증의 메커니즘과 배고픔의 메커니즘은 다르다"고 말한다.
지방 함량이 낮거나 전혀 없는 식품은 무조건 좋다?=체중을 줄이려면 지방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하루 섭취 열량 가운데 3분의 1은 지방에서 얻어야 한다는 게 영양학자들의 조언이다.
지방은 에너지를 방출하고 생체 조직을 재생하며 비타민A·D·E·K를 인체에 공급한다. 전문가들은 "여성은 하루 지방 70g(남성은 95g)을 섭취해야 하며 적어도 30g(남성은 40g)은 필요하다"고 말한다.
살찌는 음식을 먹으면 바로 살로 간다?=초콜릿 바를 하나 먹었다고 바로 살이 찔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체중이 느는 것은 아주 느린 과정이기 때문이다. 필요한 칼로리보다 3500칼로리를 더 먹어야 1파운드(약 0.45kg)가 찐다.
체중이 빠지는 것도 마찬가지로 천천히 이뤄진다. 과식한 것도 아닌데 식사 뒤 체중이 늘었다면 그건 대개 수분 탓이다. 고지방식, 건강식, 활동량의 균형을 맞춰야 장기적으로 천천히, 확실하게 체중을 뺄 수 있다.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으로 피해야 한다?=하루 일정 양의 탄수화물 섭취는 필요하다. 몸에 좋은 복합 탄수화물은 소화가 천천히 돼 포만감을 더 오래 지속시켜 주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아예 끊거나 대폭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소화가 빨라 배고픔을 쉽게 느끼고 음식을 찾게 된다. 현미, 귀리, 통밀, 콩류 등의 복합 탄수화물 식품은 천천히 소화가 되면 인슐린 분비가 늦어지면서 글루카곤이 체내 지방을 태우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매우 중요하다.
<자주 묻는 질문>
Q1. 굶으면 살이 더 빨리 빠지지 않나요?
A1. 오해입니다. 초기에는 체중이 빠지지만,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요요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장기적으로는 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줄어들 수 있습니다.
Q2. 저녁을 안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A2. 부분적으로 오해입니다. 저녁을 아예 안 먹는 것보다는, 저녁의 양과 질을 조절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지나치게 굶으면 밤에 폭식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Q3. 운동 안 하고 식단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나요?
A3. 가능하지만 비효율적입니다. 식단만으로도 체중 감량은 가능하지만, 운동을 병행해야 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체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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