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 접목했더니 대박”... 3000만개 팔린 맥도날드 햄버거

이지안 기자(cup@mk.co.kr) 2025. 9. 30.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시리즈 '한국의 맛'이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맛'은 이름 그대로 국내 각 지역의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메뉴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고객들의 꾸준한 지지 덕분에 '한국의 맛'이 국내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식재료를 적극 발굴해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 갈릭 버거’, ‘보성 녹돈 버거’ 등
지역 특색 살린 맥도날드표 버거
국내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농산물 1000t
한국맥도날드의 대표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 메뉴가 이달 기점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시리즈 ‘한국의 맛’이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맛’은 이름 그대로 국내 각 지역의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메뉴다. 고구마, 마늘, 대파처럼 패스트푸드에서는 다소 낯선 재료를 버거와 음료에 적용해 새로운 조합을 선보였고, 이 같은 시도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까지 출시된 메뉴만 해도 ‘창녕 갈릭 버거’, ‘보성 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등 다양하다. 음료 라인업에도 ‘나주 배 칠러’, ‘한라봉 칠러’, ‘영동 샤인머스캣 맥피즈’, ‘순천 매실 맥피즈’ 등이 포함돼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메뉴들이 전 세계 맥도날드 메뉴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명을 메뉴명에 직접 표기한 사례라는 점이다. 광고 모델로 실제 지역 농부들이 등장한 것도 이색적이다.

실적도 의미 있다. 분석 전문기관 트리플라잇(Triplelight)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난 4년간 약 617억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농산물은 1000t을 넘어섰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고객들의 꾸준한 지지 덕분에 ‘한국의 맛’이 국내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식재료를 적극 발굴해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