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우진 성대모사에 보인 반응 “네...” (짠한형)

서형우 기자 2025. 9. 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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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연합뉴스



조우진의 성대모사에 유재석의 반응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조우진, 박지환,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우진은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하며 유해진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는 “술 마시면서 해진이 형이 뭐라고 그랬냐면 ‘너는 자연인이구나. 잘못하면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도 있겠다’라고 했다”라며 특유의 말투를 짧게 흉내 냈다.

하지만 이내 화제가 다른 주제로 넘어가자 조우진은 “아까 해진이 형 흉내 잠깐 냈는데 안 먹혔다는 게 지금 좀…”이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우진아, 너는 되게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한 거지?”라고 되물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조우진은 “같이 작업하신 분들이나 친한 형, 누나들은 해진이 형 흉내내면 좋아한다. 아, 이게 비슷한가 보다 해서 아까도 했는데 생각보다 안 터진다”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게 왜 그러냐면, 예능하는 사람들이 평소 말투가 아니라 ‘가만 있어 보자’ 같은 독한 버전만 주로 흉내 내서 시청자들이 거기에 길들여져 있다. 근데 아까 보니까 우진이는 되게 디테일하게, 평소 말투로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우진은 “아까 재석이 형 앞에서 했거든요. 재석이 형이 ‘네’하고 박수쳤다. 그 형은 재미있으면 큐카드 같은 거 들고 계시다가 박수 치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 역시 “재석이처럼 리액션 잘해주는 친구가 그 정도 반응이면, 그게 계속 우리 대화 와중에 남아 있었던 거다”라며 조우진의 성대모사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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